전투함 선택 전략 (PK)
Power Up Kit에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전투함을 선택하는 전략을 소개합니다. 카락, 갤리온, 전열함 중 무엇을 선택할까요?
배고르기 특급작전! [PK Only]
대항해시대 IV 오리지날에서 Power Up Kit가 되면서 배를 고르는 방법이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물론 대항해시대 IV 오리지날도 배의 선택이 다양하지만, 아무래도 Power Up Kit 보다는 단조롭지요.
오리지널의 단조로운 흐름
나오(초반 확장) → 프류트(중반 무역) → 전열함(전투)
거의 대항해시대 IV 오리지날에서의 대표적인 흐름으로, 상당히 단조롭지만, Power Up Kit로 나가며, 배의 선택의 폭이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이는 코에이에서 밸런스를 맞춘 흔적이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PK에서의 변화
일단, 오리지날에서는 전열함이 12만닢으로 상당히 가격이 쌌었던데, PK에서는 27만닢으로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내구력 10의 차이가 이 같은 차이를 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건 포격전 공략에...)
그래서 배를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 무장카락으로 상대할 것이냐
- 무장 갤리온으로 상대할것이냐
- 전열함으로 가면서 후반의 기회를 볼 것인가
선택 1: 무장 카락 (추천!)
장점
- 매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
- 빠른 무장화로 초중반 전투 가능
- 지중해, 북해, 신대륙 시작 주인공에게 유리
개조 방법
- 장갑: 최대한 강화
- 무장도: 최대한 높여서 캐논 이상의 대포 장착
- 풍속 포격전 팁에서 나온 대로 개조
활용 전략
전 대체로 무장카락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카락은 매우 싼가격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중해나 북해 신대륙쪽에서 시작하는 주인공은 빠르게 카락을 뽑아서 무장으로 만들고 전투에 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선택 2: 갤리온
장점
- 개조 없이도 중반(인도정도...)까지 빠르게 진행 가능
- 카락보다는 느리지만 안정적
개조 방법
- 돛대 개조
- 장갑 개조
- 인도쯤 가서 쿤을 대비한 추가 개조
활용 전략
갤리온쪽으로 간다면 카락보다는 많이 느려집니다. 하지만 갤리온은 개조를 하지않고도 중반까지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됩니다.
선택 3: 전열함
전제 조건
- 무역루트 2개 이상 필수
- 시세의 차이를 시간으로 극복할 수 있어야 함
- 충분한 자금 확보 (27만닢)
개조 방법
- 지방함대 2개 놓고 개조
- 풍속 포격전에서 설명한 대로 진행
- 추가장갑 무조건 장착
- 돛대 개조
주의사항
- 중간에 무역하기가 약간 껄끄러워짐
- 해적이 많이 나타남
해적 활용 전략
물론, 해적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호드람, 교타로의 경우:
- 해적이 나타나면 백병전으로 잡아서 배를 나포
- 물건을 모두 파는 방법 활용
- 해적은 보석류나 귀금속류를 많이 가지고 나옴
백병전 전략
백병전을 하실 경우에는:
- 해병대기실 4개 설치
- 무장포대 2개 정도 설치
- 강약을 조절하시면서 적을 상대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쉽다고 생각하시면서 간단한 마음으로 돌파하세요. (물론 강적은 예외지만...)
후반부 대처
그리고 후반부 되면 배가 많이 부서집니다. 아마 지중해에서 이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주저하지 마시고 갤리온을 사시기 바랍니다.
Maria Lee의 조언
"여신은 생각하는 자에게 승리의 미소를 보낸다."
상황을 잘 판단하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전투함을 선택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